2025 푸꾸옥 맛집 : 에릭 카이저(ERICK KAYSER) 선셋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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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맛집 빵 좋아하시는 분들께 기쁜 소식! 선셋타운에서 수준 높은 크로와상과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에릭 카이저 푸꾸옥(Eric Kayser Phu Quoc). 예전부터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젠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선셋타운에 선보입니다.!

위치 및 영업 정보!

Eric Kayser Phu Quoc는 푸꾸옥 남부 선셋타운 중심부, 펄 스퀘어 광장과 라페스트 힐튼 입구에 자리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입니다.(펄 스퀘어 광장에는 진주 모형물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사진찍기 좋습니다. 그리고 밤에 폭죽도 잘보이는 명당이죠.~)  매장 바로 앞에는 새로 형성된 마켓(선셋바자)이 자리잡고 있어 아주 아기자기한 매장들을 구경할 수 있고 멀리는 바다와 키스 브리지가 보입니다. 선셋타운을 걸어서 관광하다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펄 스퀘어에 위치한 에릭 카이저 푸꾸옥에 경우 새로 형성된 마켓 거리 선셋 바자의 입구에 위치하여 아기자기한 이쁜 가게들을 야외 테라스에 앉아 구경하실 수 있지요~.

운영 시간은 대략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베이커리 카페 형태라, 아침이나 브런치등을 해결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특히 아침에 이곳을 지나가면 와~~ 버터향이 진동합니다. 너무 좋아요. 커피부터 브런치, 애프터눈 티, 저녁 시간대 디저트까지 하루 어느 때나 이용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저는 크로와상와 빵들을 버터향들을 잊지못해 자주가게되어… 살이..찌는… 조심하세요 ㅋㅋ)

알아두면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Eric Kayser와 Maison Kayser

Eric Kayser Phu Quoc는 단순한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베이커리 브랜드 Maison Kayser의 한 지점입니다. 메종 카이저는 1996년 파리 뤼 몽주 거리에서 프랑스 제빵 장인 에릭 카이저가 시작한 브랜드로, 전통적인 프랑스 빵 기술에 자연 발효와 긴 발효 시간 같은 장인 정신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막상 가보시면 첨단 설비들로 빵을 아주 신경써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놀라운 사실! 전 세계 30개국에 300개가 넘는 매장을 두고 있으며,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뉴욕 베스트 바게트, 도쿄 베스트 베이커 같은 국제 어워드를 여러 차례 수상한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라고 하네요.

특히 Eric Kayser라는 이름은 메종 카이저의 대표 라인으로, 천연 사워도우를 매일 새로 배양하고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시키는 공정을 고집합니다. 이 덕분에 빵은 겉은 얇고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산미가 은은하면서도 소화가 편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선그룹이 메종 카이저의 독점 파트너로 계약을 맺었고, 그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 바로 선셋타운의 Eric Kayser Phu Quoc입니다. 추가적으로 이후 바나힐 등 선월드 리조트들로 더 확장하여 오픈할 것이라, 푸꾸옥 매장이 베트남 시장의 출발점이된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

첫인상·좌석·분위기

와따마 가게 외관부터 완전히 유럽 느낌입니다. 여기가 베트남 맞는건가 싶은 ㅋㅋ 지중해 풍 분위기와 밝은 톤의 인테리어, 뭔가 최첨단의 빵만드는 설비가 보여서 믿음과 선셋타운을 걷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멈추는 공간입니다.(펄 스퀘어 제일 좋은 뷰를 가지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니… 카페로써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셋타운에서 보기 힘든 통유리창으로 채광이 잘 들어오고, 바게트와 크루아상이 가득한 진열장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청결에 신경을 많이써서 쾌적하게 있으실 수 있어요.!!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유럽풍(?) 느낌입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와 아름다운 광장을 보며 마시는 커피와 빵은 아주 아주 여유롭고 좋습니다. 또 한국분들은 실내를 좋아하시는데 실내석과 야외 테라스석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 에어컨 바람 쐬면서 여유롭게 머무를 수도 있고, 펄 스퀘어를 바라보며 신선한 바다 바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키스 브리지 방향으로 떨어지는 노을과 공연,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그냥 죽여줍니다.

무엇을 먹을까 추천 메뉴 중심

이곳의 추천 메뉴는!!! 프랑스 정통 레시피로 매장에서 매일 굽는 빵과 디저트입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찾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게트 Baguette (추천)
크루아상 Croissant (추천)
뺑 오 쇼콜라 Pain au Chocolat
사워도우 브레드 Sourdough Bread (추천)

치즈 브레드, 치아바타 등 식사용 베이커리
쿠키, 브라우니, 타르트, 마카롱, 카눌레 같은 프리미엄 디저트
참치, 햄, 치즈를 활용한 각종 샌드위치
음료는 에스프레소, 라테, 콜드 브루, 홍차와 허브티 등 커피와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대부분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천연 사워도우를 사용해 장시간 발효한 뒤 매일 구워낸다고 하네요~. 정말 지나가면 빵냄새에 미칩니다. ㅋㅋ 바게트와 사워도우 브레드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는 버터 향이 풍부하면서도 식감이 겉바 속촉입니다.(바삭 촉촉) 

따로 구매하셔서 호텔에서 간단하게 버터와 치즈, 햄을 곁들여  바게트와 사워도우를 샌드위치로 드셔도 좋으실 거에요. 그리고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마카롱과 카눌레 같은 디저트를(따뜻한 커피와 같이 드시면 더 좋아요.)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가격·가성비(메뉴 참조)

관광지에 수입 브랜드라 개인적으로 좀 높은 가격대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로컬 카페보다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스타벅스나 한국 빵집에 비교하면 아주 혜자 스러운 양과 가격입니다. 빵들이 큽니다. 커요!! 저는 좀 많이 먹는 편이긴 한데 2~3개 사면 다먹기 어려워 남기게 됩니다. 크기, 맛, 환경을 고려시 착한 가격이라 판단!

서비스

선그룹이 메종 카이저의 독점 파트너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보니, 직원 교육과 서비스 퀄리티에 매우 매우 신경쓴다고 보여집니다. 기본적인 영어 응대가 가능하고, 빵 이름이 어렵거나 낯선 경우에는 직원이 추천과 설명을 잘 해주는 편이라 외국인 관광객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호치민이나 하노이에서 관리자들을 파견하여 운영 중)

위생·청결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매장답게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편입니다. 쇼케이스와 트레이 정리 상태가 좋고, 빵 진열대도 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픈 키친 스타일로 일부 작업 공간이 보여 위생적인 신뢰감도 주는 편입니다.

왜 푸꾸옥에 유럽형 베이커리가??(개인적 사견 + 주위 평가)

선그룹 입장에서 보면 Eric Kayser와 Maison Kayser를 푸꾸옥에 들여온 이유는 꽤 분명합니다.

푸꾸옥을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미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미슐랭 가이드 유치, 글로벌 레스토랑 브랜드와의 협업에 이어, 세계적인 프렌치 베이커리까지 선셋타운에 배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베트남 로컬 베이커리나 카페 브랜드만으로 전 세계 관광객의 입맛과 기대치를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면 파리 스타일의 베이커리, 유럽형 카페는 어느 나라 관광객이 와도 크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베트남 국내 관광 수요도 푸꾸옥에서 점점 고급화·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에, 로컬 식당과 해산물, 카페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습니다. 베트남 관광객을 생각하면 선셋타운에 와서 세계적인 프렌치 베이커리의 빵과 디저트를 맛본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관광 요소가 될 것입니다.(베트남 관광객들도 유럽을 많이 가죠.)

정리하면, 아직은 자국 브랜드만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기보다는, 검증된 유럽 브랜드를 먼저 가져와 푸꾸옥이라는 휴양지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베트남 손님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주려는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ric Kayser Phu Quoc는 그 전략의 한 가운데 있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간혹 왜 베트남 만의 독특한 것이 없냐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이용 팁

 아침에는 조용하게 조식으로 빵과 커피를 즐기기 좋고, 오후에는 주위를 걷다가 브런치나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는 아침 일찍 혹은 석양이 질 무렵입니다. 키스 브리지 방향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보면서 차 한 잔과 버터향 가득한 빵을 즐기시면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기 너무 좋아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조금 힘드실 수 도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테라스석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하며..

Eric Kayser Phu Quoc는 단순히 빵을 사 먹는 곳이 아니라, 베트남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휴양지에서 색다른 분위기(유럽풍)와 함께 수준있는 빵과 차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하루 한 번 정도는 이런 프리미엄 베이커리에서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겨보시는 것도 푸꾸옥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올려 줄 수 있습니다.

매장 정보

매장명: Eric Kayser Phu Quoc
위치: 선셋타운 펄 스퀘어, 키스 브리지 인근
브랜드: Maison Kayser의 베트남 첫 플래그십 스토어
컨셉 :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와 선셋타운 뷰가 만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대표 메뉴: 바게트,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사워도우 브레드, 프리미엄 디저트,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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